[이시각헤드라인] 6월 26일 뉴스투나잇
■ 북, 오물 풍선 사흘째 살포 중…올들어 7번째
북한이 오늘 저녁 또다시 남쪽으로 오물풍선을 부양하고 있습니다. 현재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풍선이 이동 중이라고 합동참모본부가 전했습니다.
■ 서해 앞바다로 7년만에 포사격…확성기는 자제
해병대가 연평도와 백령도 등 서북도서 일대에서 7년 만에 해상사격 훈련을 진행했습니다. 군은 다만 오물 풍선 대응 카드인 대북 확성기는 다시 가동하지 않고 있습니다.
■ 경찰·노동부, 화성 화재 아리셀 압수수색
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에 경찰과 노동당국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제조사인 아리셀과 인력공급 업체 등 3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.
■ 세브란스 교수들,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 강행
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내일부터 예정대로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. 다른 대학병원 교수들이 휴진을 유예한 가운데 이번 결정을 계기로 의료계가 강경 투쟁 태세로 전환할지 주목됩니다.
■ 내일 중부지방 낮더위…남부·제주는 장맛비
내일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한낮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또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으며, 특히 제주와 남해안 일대엔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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